에이럭스가 교육 종사자를 위한 통합 커뮤니티 플랫폼 '내일은쌤'을 공식 출시했다.
내일은쌤은 방과후 수업, 평생학습관, 복지관, 공부방 등 다양한 교육 공간에서 활동하는 교육 종사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플랫폼에는 △교육 콘텐츠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토리' △전문적 구인·구직 서비스 '커리어' △자유로운 소통 공간 '커뮤니티' △코딩로봇부터 언어, 수리, 예체능 등 다양한 교구재를 구매할 수 있는 '교구재마트' 등 올인원 서비스를 구축했다.
에이럭스는 내일은쌤을 정보 교류와 교구재 구입은 물론, 교육 종사자 커리어 설계까지 지원하는 통합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럭스는 올해 약 1000명의 디지털 교육 관련 강사 채용을 진행한 바 있으며, 내일은쌤 플랫폼 내 '커리어' 서비스를 통해 관련 구인을 지속해 교육계 종사자와 일자리를 연결하는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
내일은쌤 이용자는 플랫폼 내 활동 내역을 '커리어' 기능과 연동해 포트폴리오 형태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 개인 이력서와 자격증, 경력 등 정보를 등록할 경우 해당 정보로 내일은쌤에 올라온 채용 공고에 곧바로 지원할 수 있다.
이다인 에이럭스 교육사업부문 총괄 대표는 “에이럭스는 전국 6000여명 국내 최대 교육 강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으로 교육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자 내일은쌤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