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티엔이 MZ세대들의 감성을 담아 직접 기획한 자전거 브랜드 '비엘티엔(BLTN)'을 론칭하며 제품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오픈한 새로운 자전거브랜드 '비엘티엔'은 누구나 쉽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자전거를 추구한다. 자전거와 함께하는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나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제안한다.
특히 비엘티엔은 일상 안에서 조금 더 세련되고 합리적 소비를 할 수 있겠금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자체브랜드인 비엘티엔은 OEM 생산을 통해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중간마진을 빼고 직접 판매하고 있다. 때문에 제품 퀄리티는 향상시키고 단가는 낮출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브랜드 론칭과 함께 신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시마노24단 컨비니언트' 자전거는 편안한 사용성을 강조한 하이브리드 자전거이다. 부드러운 컬러감으로 안정적이며 모든 도시와 순간, 사람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경쾌한 컬러도 포인트다.
일반적인 얇은 타이어에서 벗어나 35C 두께감 있는 타이어를 장착한 컨비니언트는 바닥의 충격흡수를 분산시켜주고 어떤 상황에서도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시마노 24단 변속기어의 사용은 평지부터 오르막길까지 단계적인 변속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느낄 수 있다.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는 관리와 사용의 편리함을 가지고 있고 안전하게 브레이킹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접이식자전거 '롤로(LOLLO) 미니벨로'도 대표 상품이다. 'BETTER LATE THAN NEVER' 작은 시도가 더 나은 변화를 줄 수 있다는 BLTN의 생각을 담아 만든 자전거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이용 방법도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희 비엘티엔 대표는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고 BLTN만의 색을 담은 디자인은 '다름'과 '가치'를 전하기 때문에 특히 MZ세대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비엘티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를 소개하고, 더 즐거운 자전거 생활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아이템 등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