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업무 편의성 제공을 위해 북부권역센터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경과원 북부 스마트워크센터는 중회의실 1곳, 소회의실 2곳으로 구성돼 개인별 업무가 가능하도록 사무용 책상은 물론, 업무에 필요한 유·무선인터넷 및 프린터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기도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중회의실은 12인 규모로 빔프로젝터, 화상 카메라 등을 갖춰 이용자가 재직자 교육 및 각종 업무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소회의실은 3~4인 규모로 카메라(HD화질), 스피커, 마이크, 디스플레이(55인치 대형 TV), PC 등 온라인 화상상담 장비를 갖추고 있어 간담회, 세미나, 화상 면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박종영 경과원 지역특화산업본부 본부장은 “상대적으로 인프라 여건이 열악한 경기북부 기업인 현장 애로 해소 및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 중소기업 업무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당 시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이용 문의는 북부권역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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