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2W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6일(현지시간)열린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2022'에 참가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 '퀘이사'를 선보였다.
퀘이사는 기존 S2W '자비스 엔터프라이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CTI에 최적화됐다. 다크웹 과 딥웹 등 다양한 출처로부터 수집된 핵심 정보를 정제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리스크로부터 브랜드 보호 △데이터 유출 탐지 △동적 위협·취약점 관리 등이 핵심 기능이다. 다크웹 및 딥웹 내 임직원 유출 계정 정보, 랜섬웨어 공격 현황, 브랜드 사칭 정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그룹 정보 등을 활용해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TI(위협정보)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식별하기 어려운 수많은 공격표면을 관리(ASM)하는 등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2W는 'RSAC 2022'를 기점으로 글로벌 보안 업체·총판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서상덕 에스투더블유(S2W) 대표는 “S2W이 보유한 R&D 기술력, CTI 분석 능력은 글로벌 탑티어 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로버트 한 S2W 미국법인장은 “S2W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올 초 미국법인 설립을 완료했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