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버텍은 자사 '오프투온 라이브 클래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및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을 선정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문서 심사 외 실제 운영환경 테스트베드를 갖추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오프투온 라이브 클래스는 영상·음성, 채팅, 설문·퀴즈, 소그룹 토의, 다중 화이트보드, 실시간 판서 등 기능으로 양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한 실시간 영상서비스 제품이다. 영상회의, 영상교육, 라이브 강의, 온라인 모임, 비대면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드버텍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비즈니스를 쉽고 빠르게 결합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자정부프레임워크 바탕으로 복잡한 IT를 최적화하는 시스템 통합사업(SI)도 수행하고 있다.
월드버텍 관계자는 “오프투온 라이브 클래스 GS인증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며 “지난 2022년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도 많은 교육 관계자분들이 부스를 방문해 오프투온 라이브 클래스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버텍은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수요기업은 오프투온 라이브클래스 서비스 이용료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