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 파트너식품사 확대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 파트너식품사 확대

삼성카드는 자사 구독 서비스 '마이 큐커 플랜'의 파트너 식품사 4곳을 새로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이 큐커 플랜에 새롭게 추가된 파트너 식품사는 롯데푸드몰, 설로인, 예술소, 삼진어묵 등 4곳으로, 총 파트너 식품사는 17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마이 큐커 플랜은 지난해 7월 삼성카드가 출시한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서비스다. 약정기간 동안 파트너 식품사에서 매월 약정금액 이상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조건으로 비스포크 큐커를 최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함께 '비스포크 큐커' 할인가 혜택은 물론 총 22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전국민 전자레인지 교체 캠페인 2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마이 큐커 플랜의 파트너 식품사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 식품사를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