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대표 권길주)는 교원그룹과 '빨간펜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빨간펜은 유·초등생 대상으로 개인별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브랜드다. 학습지, 외국어, 독서 세 가지 영역에서 스마트 학습을 선보이고 있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AI 분석 기반 초개인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빨간펜 하나카드는 △빨간펜(학습지, 전집 등) 자동이체 시 5% 청구할인(월 한도 2만원) △ 주요 백화점, 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시 지난달 실적 조건 없이 1.2% 청구할인(월 한도 2만원)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지난달 실적 조건 없이 0.5% 청구할인(월 한도 제한 없음) 등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온라인 채널에서 빨간펜 하나카드를 발급한 신규회원에 대해서 1만5000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빨간펜 하나카드 출시가 자녀교육과 홈스쿨링 등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학부모님께 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