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올 상반기 25개 분야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수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시채용은 △개발 △기획 △마케팅 △인사 △컨설팅 △총무 등 약 25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서류전형,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메이크샵, 글로벌 풀필먼트 플랫폼 몰테일, 빅데이터 및 가격비교 플랫폼 에누리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e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가격비교 사이트로 유명한 다나와를 인수했다.
코리아센터는 지난 4월 여의도, 가산, 부천에 거점 스마트 오피스를 마련하고 근무장소 및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했다. 신규 입사자 역시 재택근무 포함, 회사와 사전 조율된 공간이라면 어디서든 근무가 가능하고 업무시간도 개인별 성향에 맞게 정할 수 있다.
또 회사와 합의한 목표를 달성하면 주 40시간의 의무 근무시간을 채우지 않아도 되며 성과를 초과 달성할 경우에는 사내 규정에 맞게 보상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코리아센터는 임직원들을 위해 업무용 노트북 및 복지포인트 지급, 미취학아동 교육비, 본인 및 배우자 종합검진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