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지난 4월 출시한 '렛클릭(let:click) 미니암보험'이 2030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미니암보험은 30세 남성 기준 월 660원 수준 저렴한 보험료로 남성과 여성에게 빈발하는 주요 암 진단 시 1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10년 가입기간 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고객 부담도 최소화했다.
남성의 경우 위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폐암, 전립선암, 갑상선암을, 여성은 췌장암, 유방암, 여성 생식기암, 갑상선암, 백혈병을 보장한다. 가입 기간 90일이 지나면 보장이 개시되며 1년 미만인 경우 가입금액의 50%만 지급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미니암보험과 같은 경쟁력 있는 미니보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보험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