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확대…오프라인 마케팅 주력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오픈한 쿠쿠 팝업스토어.jpg
지난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오픈한 쿠쿠 팝업스토어.jpg

쿠쿠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열어 고객 접점을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쿠쿠는 이달 세 곳에서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3일부터 9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 14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24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동안 쿠쿠전자 6인용, 3인용 마스터셰프 전기밥솥, 크로스컷 블렌더, 맘편한 음식물처리기, 에어프라이어 등을 전시한다. 쿠쿠홈시스 정수기, 무선청소기, 에어 서큘레이터 등 다양한 생활가전 라인업도 구성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프로모션 매니저가 직접 제품을 시연해 주요 기능과 성능을 소개하고,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쿠쿠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그동안 억눌려 있던 오프라인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직접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