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서 발표

서울디지털대, 강소영 교수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서 발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미디어영상학과 강소영 교수가 최근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에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콘텐츠문화학회 등 문화콘텐츠 관련 6개 학회가 주최하고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등이 후원했다.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는 국내 문화 콘텐츠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전국적 학술단체로 KCI에 등재된 '글로벌문화콘텐츠'를 발간하고 있다.

강소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상인간 등장 광고와 MZ 세대 특성의 의미화 과정'을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 교수는 “최근 TV광고에서 가상 인플루언서로 불리는 가상인간을 활용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데 이러한 광고를 기호의 집합으로 보고 어떻게 의미화 작용을 하는지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강소영 교수는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문화콘텐츠학 복수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운영위원과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7월 14일까지 미디어영상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웹툰웹소설전공 등 34개 학과·전공에서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