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베이스(대표 김송현)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AI응용제조설비연구센터(센터장 윤종필)와 지능형 감시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기반 시설물 자율 안전 점검 솔루션' 공동개발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라베이스와 센터는 '다중 융합 센서 기반 지능형 정밀 감시 알고리즘 설계' 'AI 기반 탐지·추적 기술 고도화' 'AI 탐지 SW 및 솔루션 상용화' 등에서 상호 기술 교류와 협력을 모색한다.
지능형 감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논문 작성과 게재, 발표를 위한 학술대회 참가에도 협력한다.
시에라베이스는 경북 포항에 자리 잡은 스타트업으로 현재 드론을 활용한 무인 자율점검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