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 년만에 국민품으로...'용산공원' 시범 개방

120여 년만에 국민품으로...'용산공원' 시범 개방

일제강점기 조선군사령부로 사용되면서 광복 후 주한미군 용산기지로 활용된 용산공원이 120여년 만에 10~19일 시민에게 시범 개방된다. 개방 부지는 신용산역에서 시작해 장군숙소와 대통령실 남측 구역을 지나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직선거리 약 1.1㎞다. 매일 5회 예약을 받는다. 회차별로는 500명, 하루 최대 25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120여 년만에 국민품으로...'용산공원' 시범 개방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대통령실 남측구역 바람개비 동산, 가로수길, 장군 숙소 모습.

대통령실 남측구역 모습
대통령실 남측구역 모습
대통령실 남측구역 바람개비 동산 모습.
대통령실 남측구역 바람개비 동산 모습.
신용산역 인근 출입구(14번게이트) 모습
신용산역 인근 출입구(14번게이트) 모습
장군숙소 모습
장군숙소 모습
장군숙소 모습
장군숙소 모습
용산공원 10군단로
용산공원 10군단로
일제시대 설치된 목조 전신주
일제시대 설치된 목조 전신주
120여 년만에 국민품으로...'용산공원' 시범 개방
용산공원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경청우체통
용산공원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경청우체통
대통령실 남측구역 바람개비 동산
대통령실 남측구역 바람개비 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통령실 남측구역 모습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통령실 남측구역 모습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