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플러스 '디토랜드',2년 연속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후원 참여

UG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개발사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메타버스 개발자 육성을 위한 공식행사의 구원군이 된다.

9일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대표 유태연) 측은 UG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가 ‘2022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후원사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2022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민관협력 경진대회다.

유티플러스 '디토랜드',2년 연속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후원 참여

디토랜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 후원사 자격과 함께, 운영위원회 일원으로 합류한다.

구체적으로는 자체 저작 도구 ‘디토랜드 스튜디오(DitoLand Studio)’를 이용한 여행형·교육형·생활형·상업형 등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지정과제 운영과 함께, 시상 및 상금지원(총 700만원 규모) 형태로 활약할 예정이다.

디토랜드 관계자는 “디토랜드 활용 교육을 받은 인원은 약 1500명이며, 누적 교육 시간은 1만 시간을 넘었다”며 “그만큼 검증된 내용들로 구성된 메타버스 제작 및 코딩, 그리고 과제 예시 자료들을 참고하면 본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물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