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KOTRA, RSA 2022서 한국관 운영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KOTRA(사장 유정열)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 Conference 2022'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에는 △넷앤드 △모니터랩 △스텔스솔루션 △스파이스웨어 △시큐레터 △에스투더블유 △에이아이스페라 △에프원시큐리티 △이와이엘 △쿼드마이너 등 국내 정보보호 10개기업이 우수 기술을 선보였다.

KISIA·KOTRA가 운영한 RSA 한국관.
KISIA·KOTRA가 운영한 RSA 한국관.

KISIA·KOTRA는 한국관에 참여한 정보보호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가 기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미국 진출에 가장 최적화 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또 행사 개최 전 미국 정보보안 시장 진출 및 현지화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웨비나와 1:1 온라인 상담을 지원했다.

현장 상담 외 네트워킹 이벤트를 개최해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 및 바이어 대상 국내 참가기업의 정보전달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이벤트에는 미 주정부 관계자, 유망 바이어, 타 국가관 참가기업을 함께 초청하여 네트워킹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RSA Conference는 세계 정보보안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해외 파트너쉽을 확보할 수 있는 전시회”라며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함으로써 정보보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