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루컴즈(이하 '루컴즈')가 프리미엄 주거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루컴즈힐 더테라스(LUCOMS HILL the terrace)'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송파구 석촌동에 연면적 약 2,260평 규모로 들어서는 '루컴즈힐 더테라스'는 도시형생활주택 25세대, 오피스텔 46호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지상 2~8층으로, 오피스텔은 지상 3~10층으로 조성되며 최고층에는 각각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1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사업지인 석촌동은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이미 완성된 도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신규 분양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랜드마크가 된 롯데타워를 비롯해 롯데월드, 석촌호수, 백제고분로, 올림픽공원 등 쇼핑과 외식, 오락, 휴식 등을 전천후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여의도, 강남 등 중심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쉽고, 지하철과 버스 이용도 용이하다. 잠실운동장 복합개발, 현대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 조성과 같이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는 위치라는 점 또한 눈에 띈다.
'루컴즈힐 더테라스'는 지리적 요소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경쟁력도 갖춰 건축될 예정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에 맞춰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로 준비되는데다 다양한 타입으로 조성되어 선호도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건축과 설계는 대한민국 건축문화대상 주거부문 대통령상, 경기도 건축상, 강원도 건축상,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적인 건죽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GDL건축가사무소 오세왕 대표가 맡았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루컴즈힐 더테라스'는 오 대표의 공간철학이 적용되면서 도심 속 호텔 같은 세련되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로비와 공용홀 디자인, 화이트 컬러와 몰딩 없는 시공으로 심플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 디자인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건물 명처럼 테라스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차별화된 공간으로 만들고, 개방감 확보를 위한 3BAY 구성의 펜트리 공간, 호텔 느낌의 분리형 욕실 등 특화 설계로 꾸며진다.
루컴즈 관계자는 '"'루컴즈힐 더테라스'는 편안함과 자산으로서 미래가치를 품은, 프리미엄 주거 프로젝트 차원에서 준비해 그 어느 곳에서도 보지 못했던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루컴즈힐 서리풀에서 보여주신 많은 성원으로 인기 세대부터 빠르게 분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