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협력 프로그램 'Hy-together' 기업으로 '인텔리즈' 선정

하이비젼시스템(대표 최두원)이 중소기업, 스타트업 협력을 위한 '하이투게더(Hy-together)' 기업으로 '인텔리즈'를 선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텔리즈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솔루션을 개발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검사 솔루션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보급형 AI 비전검사 솔루션, 첨단 AI 외관검사 솔루션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이투게더(Hy-together)'는 설비, 부품, 4차 산업 분야 기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 간 최대 2억 원의 현물 지원을 받는다.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 대표는 “본 업무협약으로 양 사의 기술 협력을 달성하고, 비전 검사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중소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검사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은 인텔리즈 나현식 대표이사, 오른쪽은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이사
사진 왼쪽은 인텔리즈 나현식 대표이사, 오른쪽은 하이비젼시스템 최두원 대표이사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