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링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최종 선정을 통해 향후 1년간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최대 50억원 특별보증과 최대 100억원 정책자금, 중기부 기술개발(R&D) 사업 참여 우대 혜택 등을 받는다.
김경동 대표는 “선정에 힘입어 국내외 NFC 모바일 시장을 이끄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 결제와 적립, 교통 카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NFC 태그 기반 정보 전달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회사 서비스는 현재 국내 세븐일레븐 점포에 도입됐다. 솔루션은 모바일 주문과 기프트 카드 사용, 출입 기능 등을 지원한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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