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가맹점 품질·서비스·위생(QSC) 자가진단 앤 케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가맹점 QSC 자가진단 앤 케어'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가맹점 식품 위생을 점검하고 매장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교촌에프앤비는 매달 '가맹점 QSC 자가진단 앤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위생 청결·운영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맹점 QSC 자가진단', '현장 QSC 컨설팅', '사후 관리 케어'로 이뤄졌다. 먼저 본사 작성 방법 안내에 따라 가맹점주가 직접 자가진단을 실시한다. 가맹점주와 직원들의 개인 위생 관리와 식품 위생, 매장 내·외부 청결 상태 등을 진단한다. 이후 교촌 본사 직원이 가맹점을 방문해 현장 QSC 컨설팅과 운영 개선 방안 도출 등 매장을 둘러보며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 철저하고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품질과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교촌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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