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소비자 궁금증을 상담해주는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일반상담'과 '자동차보험 관련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보험상품별 자주하는 질문과 보험가입조회, 보험다모아 등 협회 각종 안내와 연결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용이 복잡하거나 전문적인 경우 유선이나 인터넷상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이다.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손보협회 홈페이지 상단 '카톡상담'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톡 '친구(채널) 검색란'에서 '손해보험협회 통합서비스센터'를 찾으면 된다.
손보협회는 “카톡상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험소비자와 소통하면서 간단한 문의사항 또는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MZ세대 등 젊은층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