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클라우드가 2년 연속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핀테크 기업이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이용 보조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핀테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연간 최대 9600만원까지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관·구축 컨설팅과 안전성 보호조치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상품 프로모션, 파트너십·동반성장 협업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NHN클라우드는 공급 사업자로서 수요 사업자로 선정된 중소 핀테크 기업에 클라우드 인프라와 24시간 기술 지원 등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NHN클라우드는 △자체 데이터센터 기반 별도 물리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보안 및 운영 관리 서비스 △보안 인프라 구축 △마이그레이션 △플랫폼 연계 △비용 절감 방안 등 원스톱 핀테크 전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현규 NHN 클라우드 기업사업부 전무는 “2년 연속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 선정은 NHN클라우드가 핀테크 기업에 다양한 동반성장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핀테크 기업은 NHN 클라우드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2022년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6월 30일 18시까지 수요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상세 내용 핀테크 포털 내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소개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