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영남대 정보통신연구소(소장 박용완)가 주관하는 '2022 미래 모빌리티 SW 포럼'이 오는 16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본관 1층 행복한 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제품 고도화를 위해 기능 안전 SW 보급을 확산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북도와 경산시 등 주요 관계기관과 기업 10여 곳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본부장이 참석해 자율주행차 최신 동향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오형석 현대오토에버 팀장이 차량 OS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최규상 영남대 교수,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 이종훈 DGIST 부장 등이 패널 토의에 참석, 지역 미래 모빌리티 SW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영남대 정보통신연구소는 이번 포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경ICT산업협회와 SW 기반 지역 자동차산업 품질 고도화에 협력하기로 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