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SAEMEO와 태국 교육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비상교육이 태국에서 열린 KOTRA-SEAMEO 과학창의 인재육성 캠프에서 SEAMEO와 태국 교육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허우건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그룹장, 문승현 주태국 대한민국대사, 폰푼 와이타양꾼 SEAMEO 이사장, 김현태 KOTRA 방콕무역관장.
비상교육이 태국에서 열린 KOTRA-SEAMEO 과학창의 인재육성 캠프에서 SEAMEO와 태국 교육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허우건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그룹장, 문승현 주태국 대한민국대사, 폰푼 와이타양꾼 SEAMEO 이사장, 김현태 KOTRA 방콕무역관장.

비상교육이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와 태국 교육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상교육은 태국에서 열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동남아교육장관기구 과학창의 인재육성 캠프'에서 SEAMEO와 태국 교육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태국 현지 교육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K-에듀'를 활용한다. 태국 교육부와 맞춤형 커리큘럼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현지 공교육 현장 학습에 참여할 계획이다.

허우건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그룹장은 “협약을 태국 교육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며 “비상교육의 글로벌 에듀테크 역량이 태국 교육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상교육은 지난해 태국 한국교육원과 계약을 맺고 스마트 한국어교육 솔루션 '클라스klass'를 공급한 바 있다. 클라스는 태국 국·공립 중등학교의 한국어 교육 과정에 활용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