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모처럼 두근두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신한카드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해외여행 상품, 호텔을 예약하고 기간 내 신한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액의 7% 청구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5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5000원부터 3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1만원을 익월 청구 시 할인한다.
아울러 동남아 전세기 상품을 비롯, 몽골과 북해도 상품은 최대 10만원 즉시할인이 적용돼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만료 예정인 상품권과 투어 마일리지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여행상품권은 발행일 기준 2015년 4월부터 2017년 12월이 대상이고, 투어 마일리지의 경우 올해 소멸예정인 투어상품 구매 적립분이 해당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연이은 방역 완화로 여행이 다시 일상이 되며 많은 고객이 여행을 기대하고 있다”며 “결제 부담을 낮춰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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