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성이엔지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1577_20220614141258_242_0001.jpg)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핵심 장비인 팬필터유닛(FFU) 누적 생산량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FFU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 시설인 클린룸을 청정하게 만들어준다. 누적 생산량 200만대는 1만평 기준 반도체 팹 200여개를 만들 수 있는 규모다. 세계 최대 수준이다.
안윤수 신성이엔지 대표는 “국내 최초 FFU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누적 생산량 200만대를 돌파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세계 1위 공기 제어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