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24일까지 수산물 유통 네트워크 판매망 구축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흥·해남·완도 등 3개 군 소재지 수산물 및 수산식품 가공·유통기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지원은 온라인, 오프라인, 방송판매로 분류해 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신청 할 수 있다.
GS 프레시몰·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 몰 입점 지원과 판촉 행사 개최, 광고·할인쿠폰 비용 지원, GS 수퍼마켓 매장 입점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방송판매는 GS홈쇼핑 및 GS리테일 샤피라이브 방송 등을 지통해 기업 매출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전남지역 수산물 신규 판로 발굴과 매출 확대, 전남혁신센터 파트너 유통사인 GS리테일, 농협 등을 활용한 적극적 홍보와 판촉 등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정영준 센터장은 “전남의 수산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유통 네트워크 판매망을 구축 지원해 전남 기업의 경쟁력 제고, 판매망 구축,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