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방통대, 혁신 벤처 스타트업 자립 업무협약 체결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체인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회장 김석준)는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와 혁신 벤처 스타트업 자립과 성장 지원, 창업 문화 확산 등을 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 문화 확산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국단위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협업사업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석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오른쪽)이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 총장과 혁신 벤처 스타트업의 자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석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오른쪽)이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 총장과 혁신 벤처 스타트업의 자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석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4번째)과 혁신 벤처 스타트업의 자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석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4번째)과 혁신 벤처 스타트업의 자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교육콘텐츠의 상호 교류, 제작, 운영 및 확산 △인력·기술·시설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마련했다.

고성환 방송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캠퍼스 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 수업병행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방송대가 지역 내 창업자들과 지식네트워크로 연결될 수 있다는 면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방송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특화산업 분야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진 도내 창업자의 역량강화 협업사업과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