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는 동방사회복지회에 1000만원 상당 여름 가전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일전자는 동방 나눔 바자회를 공동 개최하면서 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 등 여름 가전과 생활·주방가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외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신일전자는 2019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끝전 모으기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선재 신일전자 마케팅사업부 수석부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제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아동을 돕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