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메타버스 엑스포 2022'에 혁신 스타트업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산업 종사자, 전문가, 정부 부처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산업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고 1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한다.
신보는 혁신 스타트업 전용관을 마련하고, 자체 선발한 우수 스타트업 18개사에 대한 지원과 일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지원 세미나,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또 신보는 웹 기반 메타버스 솔루션 전문 개발사인 '넷스트림'이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 경품추천 공간을 활용해 참가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신보가 발굴육성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기업간 협업,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