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제16회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결연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후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1사 1복지시설 자매 결연을 맺어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61개 후원기업이 참여해 1억3460만원 상당 후원금과 생필품을 3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많은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결연식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선행의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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