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인공지능(AI)융합연구원(원장 김판구)은 중국 웨이팡직업대학·웨이팡시 산업기술연구원과 한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중국 웨이팡시정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한중 산학협력교류회'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선대 AI융합연구원은 중국 웨이팡직업대학·웨이팡시 산업기술연구원과 한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2413_20220616101507_125_0001.jpg)
웨이팡직업대학은 조선대와 학생교류를 중점 추진하고 웨이팡시 산업기술연구원은 조선대 AI융합연구원과 컴퓨터·정보통신·정보공학·AI 분야 관련 공동 연구와 기술성과를 교류하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판구 AI융합연구원장은 “웨이팡시 현지의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을 추진하는 기관인 웨이팡시 산업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게 돼 관련 분야의 새로운 연구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술세미나, 연구과제 공동 신청 등을 통해 한중간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