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AI융합연구원, 中 웨이팡직업대학 등과 교류 확대 MOU 체결

조선대 인공지능(AI)융합연구원(원장 김판구)은 중국 웨이팡직업대학·웨이팡시 산업기술연구원과 한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중국 웨이팡시정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한중 산학협력교류회' 일환으로 마련됐다.

조선대 AI융합연구원은 중국 웨이팡직업대학·웨이팡시 산업기술연구원과 한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선대 AI융합연구원은 중국 웨이팡직업대학·웨이팡시 산업기술연구원과 한중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웨이팡직업대학은 조선대와 학생교류를 중점 추진하고 웨이팡시 산업기술연구원은 조선대 AI융합연구원과 컴퓨터·정보통신·정보공학·AI 분야 관련 공동 연구와 기술성과를 교류하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판구 AI융합연구원장은 “웨이팡시 현지의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을 추진하는 기관인 웨이팡시 산업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게 돼 관련 분야의 새로운 연구 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술세미나, 연구과제 공동 신청 등을 통해 한중간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