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이 교육 솔루션 기업 미니게이트와 차세대 스마트러닝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NE능률의 인프라와 미니게이트의 에듀테크를 접목해 블렌디드러닝(온·오프라인 연계 학습)방식의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다.
NE능률은 영유아 중심의 스마트 콘텐츠와 성장 관리를 지원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게이트는 스마트교육 플랫폼 '스마트두들'을 보유하고, 국내외 교육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훈 미니게이트 대표는 “NE능률의 콘텐츠와 미니게이트의 기술을 결합해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홍 NE능률 대표는 “기존 교재, 교구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지난 몇 년간 철저한 시장조사를 해왔다”며 “영유아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으로 초, 중, 고등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확장해 교육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