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이 메타버스 전문기업 제프, SRTPlay 운영기업 이네이블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예정민 제프 대표, 최덕율 SR 부사장, 남욱 이네이블 대표.](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2464_20220616114252_208_0001.jpg)
SR(대표 이종국)은 제프, 이네이블과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SRT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RT 철도역사(수서, 동탄, 평택지제역)와 고속열차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 열차 여행에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철도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내 가상 역 창구에서 열차 이용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여행 구간 선택, SRT 승차권 결제 및 발권 후 실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는 “메타버스에서 SRT를 타고 여행을 갈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손을 잡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