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메이 머스크를 선정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2446_20220616131238_248_0001.jpg)
세라젬은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이자 유명 모델인 메이 머스크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 머스크는 50년 경력 유명 모델로 타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그 등 주요 잡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만 74세 나이에도 모델, 작가, 영양사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메이 머스크는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화보, 영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한다. 세라젬은 메이 머스크가 영양 전문가로 활동하는 등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해왔다는 점과 왕성한 에너지와 활동력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세라젬은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시작으로 미국 등 해외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캘리포니아 주요 지역에 직영체험 매장 3곳을 동시 오픈했으며 올해 최대 10곳까지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메이 머스크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숱한 역경을 이겨낸 도전 정신이 세라젬의 브랜드 방향성과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계기로 미국 등 신규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