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가 영화풍 느낌의 포스터와 함께, 내달 컴백으로 펼칠 SMCU 세계관의 놀랄만한 현실감을 예고했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에스파 SMCU 세계관 시즌1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에스파와 이들의 메타버스 버전 존재인 아이-에스파가 카리스마 있게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에스파의 세계관 속에서 동기화된 두 존재라는 점을 입증하듯, 유사한 구도와 이미지를 보이고 있음이 눈길을 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해당 포스터는 지난해 5월 첫 번째 에피소드 ‘Black Mamba’(블랙맘바) 영상에 이어 오는 20일 공개될 두 번째 에피소드 ‘Next Level’ 등 에스파 시즌 1 스토리의 전개를 알릴 콘텐츠의 존재와 함께, SMCU(SM Culture Universe)를 표현하는 ‘CAWMAN(카툰, 애니, 웹툰, 모션그래픽, 아바타, 노블)’으로 표현될 다양한 콘텐츠 릴레이들을 예고하는 바다.
이는 곧 내달 컴백과 함께 비쳐질 새로운 모습과 함께, 앞으로도 거듭될 에스파의 음악적 세계관 스토리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이끈다.
한편 에스파는 내달 8일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