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일진머티리얼즈, 대기업 입찰 기대감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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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일진머티리얼즈(020150)는 전 거래일 대비 10.75%(+7900원) 상승한 8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용 동박(일렉포일) 제조 업체 '일진머티리얼즈'의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내달 1일 구속력 없는 투자의향서(LOI)를 받는 예비입찰을 실시한다다고 서울경제가 전날 보도했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 허재명 이사회 의장의 지분 53.3%로 예상 매각가는 3조 원에 달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LG화학·롯데케미칼·삼성SDI·LX·코오롱 등 국내 기업 6~7곳과 PI첨단소재 입찰에 참여했던 벨기에 화학 기업 솔베이 등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모펀드(PEF) 중에서는 MBK파트너스·한앤컴퍼니·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과 KKR·칼라일그룹·TPG·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해외 PEF도 의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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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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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