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태호 깃랩 한국 지사장](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2552_20220616134036_293_0001.jpg)
깃랩은 차세대 깃랩15 첫 번째 릴리스 15.0 버전을 출시했다.
'깃랩 15'는 데브옵스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데브옵스 기능을 통해 기업이 소프트웨어(SW)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원하는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크리티컬' 코드 개발과 협업을 지원한다.
15.0 버전은 가시성과 관측, 지속적 보안, 컴플라이언스, 엔터프라이즈 애자일 플래닝, 워크플로우 자동화, 데이터 과학 작업부하 지원 등 솔루션 영역의 플랫폼 기능이 향상됐다.
신제품은 가시성을 확장하고 기업이 가치 제공·애플리케이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조직의 사일로(부처·부서 이기주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와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SW 개발 주기에 걸쳐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할 수 있는 기능과 통합 보안 스캐닝, 컴플라이언스 감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 팀이 보다 많은 툴을 추가하거나 제품 제공에 방해받지 않고 SW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머신러닝(ML)을 통해 데브옵스 플랫폼을 강화해 기존 기능을 지능적으로 자동화한다. 권고안까지 제시 가능해 의사결정 주기를 줄인다.
현태호 깃랩 한국 지사장은 “기업이 출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포괄적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깃랩은 단일 데브옵스 플랫폼으로 팀의 업무환경과 협업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