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맞은 아워박스···“유니콘 기업 도약”

회사 기념식 모습.
회사 기념식 모습.

아워박스(대표 박철수)는 지난 15일 구로구 본사에서 창립 5주년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철수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향후 3년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같은 날 아워박스를 우수거래기업으로 선정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향후 회사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아워박스 성장은 시장과 고객의 신뢰, 투자사의 역할, 아워박스 가족의 열정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향후 가치기반 성장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최근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선정 △금융위원회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한국로지스틱스 대상 △WIS(World IT Show) 2021 혁신상 △한국물류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3기 육성기업에도 선정됐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