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 활극 '환혼'이 이재욱-정소민, 황민현-아린 등 8인의 대표캐릭터들의 면면을 집중조명, 오는 18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16일 tvN 토일드라마 '환혼' (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제작진은 공식채널을 통해 대표캐릭터 8인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주인공은 이재욱(장욱 역), 정소민(무덕이 역), 황민현(서율 역), 유준상(박진 역), 신승호(고원 역), 오나라(김도주 역), 유인수(박당구 역), 아린(진초연 역) 등이다.
고상한 도련님과 불량제자 콘셉트를 오가는 이재욱부터, 순박함과 냉혈한의 양면을 표출하는 정소민, 귀공자 비주얼과 순정남 매력의 황민현, 인자한 미소와 폭발적인 카리스마의 유준상 등 캐릭터에 집중한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너그러움과 장난기를 오가는 모습의 신승호, 근엄함과 은근한 러블리 매력을 내뿜는 오나라, 재력가 후계자의 포스와 개구쟁이 매력이 양존하는 유인수, 화려도도함과 순진무구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아린 등 재기발랄 캐릭터들을 맡은 배우들의 면면도 돋보인다.
이러한 배우들의 프로필들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의 독특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한편 tvN ‘환혼’은 오는 18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