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포스코 사옥 전경. [사진= 포스코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2602_20220616150456_455_0001.jpg)
포스코는 지역 사회와 상생 의미를 담은 '함께해온 포스코!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전세계 53개 국가에서 특별 봉사활동 주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전 세계 6만3000여명 임직원이 각 지역 내 소외계층 돌봄, 생태 보전, 지역 복지기관 지원 등 1000건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지난 14일 포항 환호공원에서 임직원과 함께 모감주 및 병아리꽃 묘목을 식재하고, 스페이스워크 조형물 주변에 사화이자 포항시 시화인 홍장미를 심었다.
김 부회장은 “포스코와 그룹사 임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와 상생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면서 “포스코와 그룹사, 지역 사회가 언제나 함께 발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