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VSE가 서울 경복궁점을 시작으로 광주점과 미사점까지 3개의 직영점(경복궁점, 미사점, 광주점)을 오픈한다. 지난 해 3월 첫 번째 직영점인 율현점을 오픈한 뒤 론칭 1년여만에 가맹 100호점을 돌파한 여세를 몰아 전국구 시뮬레이터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시켜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보이스캐디 VSE는 골프 IT 전문기업 ㈜브이씨(대표이사 김준오)의 시뮬레이터 브랜드다. 세로형 풀 HD 32인치 터치형 LCD 화면을 갖춘 시뮬레이터로 정면과 측면에서 자신의 스윙을 편리하고 선명하게 촬영, 점검할 수 있고 V모션 솔루션을 통해 레슨프로 없이도 본인의 스윙을 직접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소비자는 물론 창업주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18일 오픈한 보이스캐디 경복궁점은 250평대의 넓이에 24개의 타석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매장이다. 지하철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연습장 내에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으로 골프 연습에 집중할 수 있다. 한편 25일 오픈한 광주점은 레드 포인트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깔끔하면서도 어두운 조명으로 골프 연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16개의 타석과 여유로운 타석 간격을 유지하고 있고 커피 기계 및 클럽 헤드 세척 등 깔끔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6월 21일 오픈을 앞둔 하남 미사점은 보이스캐디 VSE 매장 최대 규모인 370평대의 대형 실내 골프 연습장이다. 최근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실내 골프 연습장 예약이 어려울 정도인데, 하남 미사점은 넓은 평수에 34개의 타석을 제공하기에 예약 걱정 없이 쾌적하고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미사점 또한 400개가 넘는 락커를 보유하고 있어, 짐 보관 걱정 없이 편리하게 골프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이번 직영점 3개 연습장 오픈을 기점으로 앞으로 전국 어디서든 보이스캐디VSE를 이용하여 골퍼들의 스윙연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장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형 규모의 편리하고 쾌적한 골프 연습 환경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