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부회장. [사진= LG에너지솔루션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2824_20220616182441_661_0001.jpg)
LG에너지솔루션은 권영수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전문경영인 부문에 헌액됐다고 16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지난 43년 동안 전자, 화학, 디스플레이, 통신 등 LG 주요 계열사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에 일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 CEO로 부임해 국가 미래 핵심 산업인 배터리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 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전문경영인' 분야를 신설, 산업 혁신과 경제 성장에 이바지한 경영인을 선정하고 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대한민국 경영자로서 훌륭하신 선배 기업인들과 함께 명예에 전당에 오를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라면서 “끊임없는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 기업을 만드는데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