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지식재산센터, 스타트업 지원 맞손

심원보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사진 왼쪽)과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협력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심원보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사진 왼쪽)과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협력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과 지원기업 성장 및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돕는 지식재산 컨설팅 서비스 제공 및 지식재산권 창출·보호·확산을 지원한다.

인천TP는 기업이 이 같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원보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지원기업 지식재산권 취득 및 보호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 고충을 덜어 성장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지원 공간으로, 60여개 사무실과 40여개 회의실,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실증지원랩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