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디리아/API Management 솔루션/크루즈APIM v1.0

디리아의 '크루즈APIM(CruzAPIM) v1.0'은 API 연계·거래를 제어하고 풀 API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API 관리 솔루션이다.

크루즈APIM은 API의 사용자 사용권한을 확인하고 해당 서비스로 라우팅하는 △API 게이트웨이와 전문변환 △암복호화 등 커스터마이징 업무를 처리하는 API 엔진 △API등록, 테스트, 배포, 모니터링 등 API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관리하는 API 포털로 구성됐다.

크루즈APIM은 API 장점을 극대화한 시스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와 클라우드 환경을 고려해 개발함으로써 유연한 확장성과 API 거래 안정성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돌발상황에도 스스로 API 거래 현황을 감지·대응해 전체 서비스 영향도를 최소화하고 끊김없는 서비스 제공 환경을 구현한다.

예를 들어 이벤트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래량이 대폭 증가하면 APIM은 수직·수평적 오토 스케일 아웃(Auto Scale-out)으로 시스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또 서비스별 처리 가능 거래 수를 제한해 백엔드 시스템 부하로 인한 장애를 사전 방지한다.

특정 서비스 지연이 발생하면 장애가 전체 시스템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즉시 차단하고 대체 서비스를 제공해 대고객 서비스 영향도를 최소화한다.

디리아는 약 21년간 채널 인터페이스 전문기업으로서 거래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예외처리, 거래 추적이 용이한 모니터링, 레거시 연계 노하우 등 기존 연계 솔루션에서 활용하던 기술을 크루즈APIM에 도입했다. 기존 연계 솔루션에 익숙한 고객이 APIM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크루즈APIM은 민첩함과 유연성에 고객 편의까지 더하면서 글로벌 제품 대비 경쟁우위를 확보해 빠르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마이데이터와 오픈뱅킹 등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활발해졌고 일반 기업도 오픈API를 이용한 디지털 전환 시도가 빨라지면서 APIM 관리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오픈API 비즈니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제휴 서비스와의 연계,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API를 표준 인터페이스로 채택한 업무 시스템 구축에 디리아의 크루즈APIM이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MSA로 구성된 서비스 간 인터페이스 용도로 국내 모 은행에 공급하는 성과도 거뒀다.

최근 컴퓨팅 환경은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있다. 크루즈APIM은 쿠버네티스 기반 호환성 검증을 완료했다. 클라우드 파운드리 계열의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호환성을 확보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되더라도 향후 클라우드 전환이 용이한 아키텍처와 기능을 제공한다.

크루즈APIM은 출시 2년 만에 20여 고객사의 선택을 받았다. GS인증을 획득해 공식적으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디리아 관계자는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금융을 넘어 전 산업으로 저변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