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과 찰리푸스의 음악적 호흡이 4년만에 정식음원 트랙으로 공개된다.
17일 뉴스엔, 연합뉴스 등 국내 언론들은 최근 틱톡 게재된 찰리푸스 영상을 인용, 방탄소년단 정국과 찰리푸스의 컬래버 소식을 보도했다.
정국과 찰리푸스의 협업은 2018년 11월 ‘2018 MGA’ 당시 ‘We don’t talk anymore'(위 돈 토크 애니모어) 무대 이후 4년만이자, 공식 음원컬래버로서는 처음이다.
영상통화 콘셉트로 전개되는 영상 속 두 아티스트들의 매력적인 하모니는 곡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또한 데뷔 9주년 기념일인 지난 13일 공개한 'My You'와 최근 '찐 방탄회식' 속 솔로릴레이 계획 등과 맞물려, 정국의 솔로행보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바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가능케 한다.
글로벌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JungkookxCharliePuth 해시태그를 통해 이들의 재회에 반가움을 표하며, 곡 발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찰리푸스와 정국의 컬래버곡 'Left and Right'는 찰리푸스 신곡의 이름으로 오는 24일(현지시간 기준)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