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한국총판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인공지능(AI)용 웨카(WEKA) 데이터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웨카이노베이션네트워크(WIN)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웨카는 AI·ML과 같은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지원한다. 웨카 데이터 플랫폼은 거의 모든 위치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획기적인 간편성, 웅장한 성능 및 무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에지 또는 플랫폼 간 버스팅 여부에 관계없이 데이터 수집, 정리, 모델링에서 교육 검증 또는 추론에 이르기까지 엔터프라이즈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모든 단계를 가속화 한다.
슈퍼솔루션은 웨카와 리셀러 계약을 통해 최신 스토리지 아키텍처 솔루션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적인 기술로 GPU 리소스에 대한 데이터 가속화 솔루션을 포함, 향상된 최신 아키텍처 기반 AI·ML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김성현 대표는 “웨카 데이터 플랫폼과 슈퍼마이크로 조합은 스토리지 수요가 증가하는 한국 시장의 고성능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 솔루션이나 레거시 솔루션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나단 마틴(Jonathan Martin) 웨카 회장은 “WIN 프로그램에 슈퍼솔루션이 소중한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웨카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슈퍼솔루션과 협력해 고객 엔터프라이즈 AI 이니셔티브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규모 AI 프로젝트는 웨카에서 진행되고 있다. 포춘지 선정 50대 기업 중 8개 기업이 웨카 데이터 플랫폼을 AI에 사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웨카는 히타치, HPE, 엔비디아 등을 포함한 9개 세계적인 전략적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