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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웨어러블 기기 부품 전문기업 하이딥이 상한가다.
17일 오후 1시 15분 현재 하이딥(365590)은 상한가인 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증권가에서 하이딥에 대한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이딥은 지난해 국내 스마트워치 제조사 제품에 적용되는 온 셀 플렉시블(Flexible) OLED 디스플레이용 터치 IC 단독 공급사로 선정되며 약 1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갤럭시워치4에 들어가는 터치 IC를 전량 독점 공급한 데 이어 올해도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워치5의 터치 IC 독점 공급을 맡게 됐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온 셀 플렉시블 OLED는 별도의 터치 필름 부착 없이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바로 터치 기능을 구현한 것을 말하는데, 디스플레이 패널 두께가 극단적으로 얇아지면서 디스플레이와 터치 센서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이는 간섭현상 발생이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졌다"며 "하이딥은 이런 간섭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터치 IC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워치 제조사 독점 공급을 따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딥은 스타일러스 펜 시장 진출을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노이즈 캔슬링 터치 IC에 스타일러스 센서가 결합된 IC 개발을 통해 부품 비용을 낮추고, 각각 다른 폼팩터를 사용하는 스타일러스 펜을 하나로 통합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추진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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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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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