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스포크 가전 고객 1500명 초청 '팬파티' 개최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가전 고객 1500여명을 초청해 '비스포크 팬파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펼쳐진 비스포크 팬파티 무대 전경. 비스포크 팬파티에 참여한 팬들이 셀럽의 비스포크 댄스를 따라하며 환호하고 있다.
1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펼쳐진 비스포크 팬파티 무대 전경. 비스포크 팬파티에 참여한 팬들이 셀럽의 비스포크 댄스를 따라하며 환호하고 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가전 제품 최초의 대규모 팬파티다. 비스포크 팬과 함께 떠나는 취향 맞춤 '썸머 바캉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텔 라운지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류케어 가전과 에어케어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라운지' △휴양지 느낌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냉장고와 신개념 조리기기 큐커를 체험하며, 무알콜 칵테일과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포크 바'와 '비스포크 큐커 바' △슈퍼 프리미엄 가전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전시 존 등이 인기를 끌었다.

다채로운 색상의 비스포크 냉장고가 전시된 비스포크 바 전경. 팬들이 이브닝 코랄, 모닝 블루 등 비스포크 컬러 칵테일을 건네 받고 있다.
다채로운 색상의 비스포크 냉장고가 전시된 비스포크 바 전경. 팬들이 이브닝 코랄, 모닝 블루 등 비스포크 컬러 칵테일을 건네 받고 있다.

이밖에 박문치, 카더가든, 에픽하이 등 유명 가수 공연도 이어졌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