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은 오는 22일 황농문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제94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94회를 맞는 융기원 융합문화콘서트는 융합적 사고 대중화를 위해 과학인문사회 등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하고,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는 황 교수는 몰입적 상태에서 연구 경험과 뉴턴, 아인슈타인 등 천재 사고방식을 분석해 두뇌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몰입적 사고'라는 독자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정립했고, 이를 통해 산업계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량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이런 사고 기법을 창조적 기업 경영에 접목하고, 나아가 몰입을 학습과 창의성 교육에 접목하는 등 몰입적 사고의 전도사로 각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현장 참여 접수는 융기원 에서 할 수 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