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까지 소상공인 수출을 지원하는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협력해 수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수출·금융·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두드림기업은 △중진공 수출바우처·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등 수출지원사업 △소진공 혁신형 소상공인자금 △KOTRA 수출전문가 1대1 컨설팅·해외무역관 활용 바이어 발굴 등 수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신용보증재단 수출유망 소상공인 보증 등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올해 총 300개 내외 소상공인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